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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다산면·개진면·덕곡면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동시 발족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2월 19일(화)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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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 다산면(면장 곽삼용)·개진면(면장 박성식)·덕곡면(면장 최영채)이 지난 13일 동시에 올해 노인사회활동사업에 들어갔다.
다산면은 지난 13일 다산행정복합타운 강당에서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과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2019년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은 단순 구호차원의 복지혜택이 아닌 본인이 직접 사업에 참여해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사업이기에 일자리를 얻기 힘든 노인들에게 적극적으로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사업이기도 하다.
이번 일자리 참여 노인들은 경로당 중식도우미, 스쿨존 교통정리, 관내 경로당, 면사무소 내 장난감 도서관 등 근린생활시설에 분리 배치돼 노인들의 재능 발휘 및 깨끗한 지역 만들기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곽삼용 다산면장은 “항상 활기찬 일터가 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며, 무엇보다도 건강을 최우선으로 끝까지 안전에 유의하여 활동해 건강한 노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개진면과 덕곡면에서도 같은 날 발대식과 함께 안전교육을 실시해 건강하고 안전한 일자리사업이 되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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