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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카페에서 쉬어가세요”
고령 다산면 주민자치센터 카페 개소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2월 19일(화)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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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다산면(면장 곽삼용)에서는 지난 11일 오후 다산행정복합타운 2층에서 다산면 주민자치센터 휴게실 '카페 休, 공간'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곽용환 고령군수와 김선욱 고령군의회 의장, 도·군 의원, 기관단체장 등 12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주민자치센터 휴게실 '카페 休, 공간'은 다산행정복합타운 내에 설치돼 지역민의 사랑방 역할로서 소통의 공간을 창출, 지역사회의 화합을 도모하는 기능을 하게 된다.
카페는 다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상만)가 다산면민의 복지를 위한 공적인 목적으로 운영하며, 수익금은 다산면 주민자치위원회 기금으로 운용해 지역주민의 문화·복지를 위해 환원한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주민자치는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주요 방안으로 주민자치센터의 휴게실(카페) 개소로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여 다산면과 고령군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또 이날 개소식을 주관한 김상만 주민자치위원장은 "다산면은 고령군을 선도하는 젊고 역동적인 도시답게 고령에서 유일하게 주민자치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이제 지역민을 위한 소통공간인 카페 개소로 다산면의 주민자치역량이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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