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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기쁨, 아름다운 노년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2월 19일(화)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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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가천면,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발대식
성주군 가천면은 지난 14일 ‘2019년 노인일자리 지원사업’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9개월간의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했다.
13명으로 구성된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건강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하루 3시간, 월 10회로 실시되며 혹서기·혹한기에는 유연하게 조정할 예정이다.
특히 가천면의 지리 정보와 여름철 관광객의 출입이 잦은 특색을 잘 아는 노인들로 선발되어 사업의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억 가천면장은 “어르신들이 가천면의 청결유지를 위해 열정적으로 노력하는 모습에 감사하고, 무엇보다 안전에 유의해 건강하고 무사하게 활동에 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금수면,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발대식
성주군 금수면은 지난 13일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발대식과 함께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사업전반에 대한 설명과 함께 참여어르신들이 9개월간의 사업기간 중 안전사고 없이 활동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어르신들께서 지역사회공익증진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공익 봉사활동으로 이 달부터 오는 10월까지 9개월간 진행되며, 하천 및 도로변 환경정비 등 지역의 환경개선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여갑숙 금수면장은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안전사고에 대비해 산재보험 가입은 물론 현장모니터링도 강화해 안전한 노인사회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월항면,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시작
성주군 월항면은 2.14∼10.31일까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환경개선활동을 주제로 면내 노인 14명이 마을청결지킴이로 선발됐다. 마을청결지킴이는 깨끗한 성주 만들기에 큰 역할을 하는 재활용동네마당을 비롯해 마을 일원에서 9개월간 환경정비 활동을 하는 사업이다.
이성절 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월항면의 청결을 위해 바깥에서 일하시는 어르신들을 격려하면서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며 마을청결지킴이 활동이 끝나는 날까지 무탈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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