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성주군, 복지사각지대 발굴 총력
동절기 어려운 이웃 찾아 맞춤형 서비스 제공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2월 19일(화) 15:11
|
성주군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계비 부담과 겨울철 안전사고 위험 등이 증가함에 따라 성주시장 장날을 집중 활용해 관내 어렵고 힘든 소외계층이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점 발굴 대상자는 국가, 지자체 및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 기초수급 탈락가구, 긴급지원법 제2조에 따른 위기사유로 생계유지 등이 어렵게 된 가구, 동절기 전기·가스·연탄 등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 가족구성원의 질병·노령·장애 등의 가구 내 돌봄 부담이 과중한 가구 등이다.
특히 발굴된 대상자는 필요에 따라 긴급복지지원과 맞춤형 급여 등 공적자원과 민간관련 자원 및 복합적인 욕구나 문제에 대해서는 통합사례관리 선정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받게 된다.
이난희 주민복지과장은 “주민 접근성이 높고 정보교환이 활발한 장날을 활용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발굴에 노력하겠다”며 “위기상황에 처한 이웃을 발견하면 즉시 군이나 읍·면을 통해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
|
경서신문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