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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올해 전기자동차 60대 보급
지난해 대비 20대분 추가 오는 20일부터 신청접수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2월 19일(화)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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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미세먼지를 줄이고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2019년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최근 전기차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성주군은 올해 지난해 대비 20대 분의 국비를 추가 확보해 전기자동차 총 60대에 대해 구매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오는 20일부터 신청서를 접수하며, 신청 대상은 신청일 전일부터 성주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군민과 기업이다.
신청방법은 구매희망자가 제작사별 전기자동차 판매점을 방문, 차량구매계약 체결 및 지원신청서를 작성하고 판매점에서 지원신청서, 차량구매계약서, 주민등록등본(사업자등록증) 등을 군에 제출하면 된다.
구매신청 자격 부여일로부터 2개월 이내에 차량이 출고되지 않거나, 차종 및 연식 등을 변경할 경우 보조금 지원 대상자 선정에서 취소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며 차량 출고·등록순으로 지원하고 예산소진 시 지원을 마감한다.
성주군 관계자는 보조금을 지원받은 전기차 구매자는 등록일로부터 2년간 성주군에 거주(주민등록)해야 하고 2년 이내에 타인에게 판매, 양도 할 수 없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주군청 홈페이지 공고게시판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성주군 환경과(☏054-930-618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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