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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감처럼 달콤한 설 보내세요”
고령 다산면 출향인 김상흠 대표 곶감 전달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2월 12일(화)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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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다산면 출신의 사업가 김상흠(주식회사 아또르 대표) 씨가 고향인 다산면 호촌2리 지역주민에게 설 명절을 맞아 곶감 150박스(1천만 원 상당)를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상흠 대표는 그동안 하던 사업이 번창하면서 더욱 고향생각이 많이 났고 자신을 낳아주고 길러준 고향을 위해 좋은 일도 하고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하는 마음도 전하고 싶은 마음에 곶감을 전달했다.
김 대표는 지난해 다산면민체육대회에도 본인 회사에 소속돼 있는 연예인을 초청해 무료로 공연을 해주는 등 평소 고향을 위한 일에 남다른 애정을 보여줬으며, 앞으로도 고향을 위한 일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작은 일이라도 앞장 설 것이라고 했다.
곽삼용 다산면장은 “지역 출향인사가 고향에 대한 애정을 갖고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주고 고향을 잊지 않고 찾아주어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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