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07-08 01:27:5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행사알림
 
뉴스 > 사회
고향 마을 명절 풍경 사라져간다
고령 우곡면 대곡1리 정미소 마지막 설 준비 ‘눈길’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2월 12일(화) 15:29
ⓒ 경서신문
고령군 우곡면 대곡1리 정미소에서는 올해도 설 준비가 한창이다. 평소에는 정미소지만 설 명절에는 떡 방앗간도 겸한다.

인근 주민들이 삼삼오오 집에서 불린 쌀을 들고 와서 자기 차례를 기다리면 순서대로 곱게 쌀가루를 내 맛좋은 가래떡을 뽑아내 준다.

대곡1리 정미소는 현재의 주인인 한상학 씨가 인수한 지도 벌써 30년이 됐다. 과거에는 도진, 봉산, 야정, 객기리 등에도 소재하던 정미소들이 다 문을 닫고 지금은 대곡1리 한 곳만 남아있다.

이곳은 아직 장작을 떼어 물을 끓이고 그 증기로 떡을 찌는 예전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이제는 방앗간을 찾는 사람도 많지 않고 장비도 노후화돼 상시영업은 하지 못하지만 요즘처럼 설 대목에는 그래도 찾는 손님들이 있어 3~4일 정도 방앗간을 운영한다.

우곡면 주민들도 주변지역보다 싼 품삯에 일부러 이곳을 찾는다고 한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 같이 대곡1리 정미소에서 가래떡 뽑는 풍경을 볼 수 있는 날도 앞으로 얼마 남지 않았다고 하니 왠지 진한 아쉬움으로 마음속에 남아 있다.
경서신문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최신뉴스
나부터 시작하는 생명나눔, 같이해요..  
고령군수배 대가야 전국철인3종대회 잠정 연기..  
바르게 성주군청년회, 낡은 방충망 싹∼바꿔..  
그림책으로 만든 특별한 하루..  
성주군 월항면, 참한별 이동복지관 개최..  
외국인과 함께하는 지역문화탐방..  
칠곡군, 우수기 대비 침수위험지역 현장점검..  
칠곡군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경상북도 지정 웰니스관..  
경상북도교육감 모범학생 표창 수상..  
성주군 용암면, 상징 조형물 설치..  
‘파리장서 운동’ 역사 되새기자..  
성주군 용암면, 특이민원 모의훈련..  
칠곡 평산아카데미, 생필품세트 100박스 기탁..  
성주군, 향후 4년 복지정책 방향 설정..  
환경의 날 ‘지구를 담은 액자’ 운영..  

신문사소개 편집규약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개인정보취급방침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상호: 경서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10-81-33593/ 주소: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성주순환로 271-3 / 발행인.편집인: 이찬우
mail: cwnews@hanmail.net / Tel: 054-933-0888 / Fax : 054-933-0898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2305
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