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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미세먼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보호
미세먼지 차단마스크 1만5천여 매 무상지원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2월 12일(화)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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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봄철에 발생하는 고농도의 미세먼지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미세먼지 차단마스크 1만5천여 매를 어린이집, 노인시설, 독거노인 등에 지원할 계획이다.
미세먼지는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가늘고 작은 먼지로 사람의 폐포까지 깊숙하게 침투해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물질로 전국적으로 연일 고농도 미세먼지가 지속되면서 어린이, 노인 등 취약계층이 호흡기 건강에 위협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성주군은 미세먼지 경보의 60%이상이 발령되는 봄철 전에 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 등을 위주로 취약계층을 선정, 총 1만5천여 매의 미세먼지 차단마스크를 지원할 계획이다.
성주군에서 보급하는 마스크는 KF80으로 평균 0.6㎛크기의 먼지를 80%까지 거를 수 있고 식약처 의약품 보건용마스크 허가를 받은 제품으로 취약계층의 호흡기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취약계층에 마스크를 지원해 일상화된 미세먼지로부터 군민들의 건강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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