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07 10:13:3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행사알림
 
뉴스 > 행정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꼼짝 마’
고령군, 설 연휴 대비 집중단속 나서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9년 01월 29일(화) 16:31
ⓒ 경서신문
고령군이 설 연휴 대비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계도·단속을 통해 청결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깨끗하고 살기 좋은 고령 만들기를 추진하고자 지난 1월25일부터 1월말까지 1주일간 단속반을 편성,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집중단속에 나섰다.

이번 단속에서는 쓰레기 불법투기가 성행하고 있는 도로변, 쓰레기 배출장소 및 불법투기 상습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하고, 특히 대가야읍과 다산면은 야간단속도 병행할 계획이다.

고령군은 생활폐기물 및 음식물류폐기물 수거·처리, 영농폐기물 및 재활용품의 수거와 보상금 지급,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과 공중화장실의 관리·운영 등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더 크고 더 행복한 고령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올해는 농약용기류에 대해 환경공단 수거 보상비의 300%로 상향조정하고, 관내에서 수집한 재활용품 중 폐지류에 한해 단체는 물론 개인에게도 판매금의 100%를 지급하는 등 보상금은 올리고 주민불편은 경감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지난 한 해 환경미화부서에서는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30여건, 전화 및 신고 민원처리 200여건 등 주민 불편사항 접수 시 신속한 처리를 위해 현장행정 위주로 업무를 추진하고 있으며,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및 소각에 대해 대가야읍, 다산면을 중심으로 야간 특별단속 4회, 무단투기 단속 스마트 CCTV 및 CCTV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한 단속 등을 통해 과태료 21건을 부과했으며, 특히 올해는 이동식 무단투기 단속 CCTV를 일부 구입해 상습 불법투기 지역에 기동 배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고령군 관계자는 “단속 등을 통한 과태료 부과가 능사는 아니며, 군민들도 성숙한 주민의식 함양 등을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고령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령 이상우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최신뉴스
가천중·고, 굳세게 아름답게 빛나라..  
“EM 흙공아! 하천을 부탁해!”..  
‘6·25 전장’ 달리는 칠곡… 자전거 도시로 주목..  
근무 초년생의 애로사항 맘껏 토로해요..  
장애인정보화협회 고령군지회, 봄나들이..  
고령 우곡수박, 올해 첫 출하..  
자치단체와 기업, 화장품 개발 손잡다..  
대가야이업종교류회 김영희 신임회장. 교육발전기금 200만..  
과학아! 밖으로 봄나들이 떠나자..  
고령군기독교연합회, 성금 기탁..  
체육 동호인들, 봄 햇살 속 한 자리에..  
함께하는 마음으로 희망을 전하다..  
성주군 참별지기 발대식 개최..  
칠곡군, 장애인의 날 기념식..  
“키오스크 두렵지 않아요!”..  

신문사소개 편집규약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개인정보취급방침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상호: 경서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10-81-33593/ 주소: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성주순환로 271-3 / 발행인.편집인: 이찬우
mail: cwnews@hanmail.net / Tel: 054-933-0888 / Fax : 054-933-0898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2305
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