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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악취 개선에 민·관 머리 맞대
고령군, 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 설명회 개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1월 29일(화)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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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이 2019년 광역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된 가운데, 대가야읍 장기리, 본관리, 개진면 반운리 회천강 주변 양돈농가 집단 사육지에 대한 축산악취 해결을 위해 지난 22일 고령군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농림축산식품부 광역악취개선사업 참여 농가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한 참여 농가별 세부사업(투자계획)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기관인 축산환경관리원의 컨설팅을 통해 농장별 취약분야에 대한 투자계획을 수립해 추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양돈농가 악취문제는 살기 좋은 고령을 만들기를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이며, 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 촉진에 총력을 다 할 것이다. 양돈농가들도 적극 협조하여 축산악취를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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