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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하우스 화재 신속대응 완료
고령소방서, ‘바로 찾아 119 위치표지판’ 설치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1월 29일(화)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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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고령소방서(서장 조유현)가 고령군의 대표 특산품인 고령딸기 비닐하우스 단지를 대상으로 ‘바로 찾아 119 위치표지판” 설치 운용을 시작, 비닐하우스 화재 등에 대한 신속한 대비에 나섰다.
이 표지판은 고령군 쌍림면 안림리 딸기마을에 위치한 비닐하우스 600여 동을 대상으로 정확한 지번이 없는 비닐하우스 농로의 위치정보를 보다 신속하게 파악, 소방차 현장도착률 향상 및 골든타임 확보에 이바지하고자 설치했다.
기존 전신주 번호는 숫자와 영어의 혼용으로 노령자들은 쉽게 활용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어 이번 위치표지판은 마을이름과 고유번호로 조합됐다.
고령소방서 관계자는 “빠른 소방 출동을 위해서는 119신고 시 정확한 신고지점 전달이 중요하다”며 “바로 찾아 119 위치표지판을 이용해 군민들이 더욱 빠른 소방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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