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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성주, 안전한 밤길 조성
성주군, 보안등 LED조명 교체사업 추진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1월 29일(화)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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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군민들의 야간보행 및 통행안전을 위해 사업비 15억원을 들여 관내 미교체된 보안등 약 1천500등을 오는 3월부터 읍면 소재지를 중심으로 교체한다.
기존 보안등(나트륨 150W)은 소비전력이 높고 에너지 효율도 떨어지며 사물에 대한 식별이 명확하지 못해 교체의 시급성이 대두되어 왔다. 이번에 교체하는 LED등(50W)은 기존 나트륨등에 비해 수명이 3∼4배가량 늘어나고 탄소 배출량을 줄여 대기 환경 보호는 물론 농촌 환경 개선에도 크게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성주군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교체가 필요한 8천497등 중 5천158등을 사업비 41억원을 투입해 관내 전 가로등 및 보안등에 표찰을 부착하고 전산 관리시스템을 구축, 고장에 따른 주민 신고를 쉽게 하고 유지관리가 용이하도록 했다.
올해는 약 1천500여 개의 나트륨등을 LED등으로 교체 추진할 예정이다.
이언길 새마을체육과장은 “군민이 중심인 행복성주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것은 물론 골목 구석구석까지 환하게 밝혀 주민들의 야간통행에 따른 불안 요소를 줄여 안전하게 밤길을 다닐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이후 미교체 보안등 약 1천800개에 대해서도 계획수립 후 교체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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