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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재향군인회 회장 이·취임
신임회장에 권춘궁 이사 만장일치 추대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9년 01월 29일(화) 15:57
ⓒ 경서신문
고령군재향군인회는 지난 25일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곽용환 고령군수, 김선욱 의장 및 군 의원, 박정현 도의원, 향군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0차 정기총회를 개최해 2018년 예산결산안 및 2019년 사업계획안을 의결하고, 제24대 회장으로 단독 입후보한 권춘궁 이사를 만장일치로 회장으로 추대했다.

회장단으로 육군부회장에 문광주, 공군부회장에 김기철, 해군부회장에 윤병관, 해병부회장에 임영진, 감사에 권오칠 이사를 각각 선출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 고령군재향군인회 제23∼24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으며, 이날 행사는 50사단 군악대의 축하연주로 시작해 축제분위기 속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유공자표창은 대한민국재향군인회장 표창에 전효진 회장과 이용화 대가야읍회장이 수상했으며 이호만 덕곡면회장이 경북도회장 표창, 다산면 이길재 회장과 여성회 정순득 이사가 각각 고령군수 감사패를 받았다.

이임하는 전효진 회장은 지난 4년간 고령군재향군인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회장단 및 이사와 대의원 그리고 여성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에 감사인사를 전했으며, 신임회장에게도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가져 향군발전에 큰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권춘궁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많은 내빈과 향군가족 및 대의원께 감사를 전하며, 회원
여러분들의 지지와 성원 속에 취임하게 되어 큰 영광이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취
임 소감을 밝혔다. 또한 “지난 4년간 고령군재향군인회를 이끌면서 회원확보는 물론, 회
원들의 친목과 화합을 위해 헌신하시고 안보활동과 지역사회 봉사로 신뢰받는 고령군재향군회를 만들어준 이임회장과 향군가족에게 찬사와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이날 권춘궁 신임 회장은 이임하는 전효진 회장에게 재직기념패 및 황금열쇠(10돈)를 전달하며 지난 4년간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여 훈훈한 정을 나누기도 했다.

이날 곽용환 고령군수는 축사에서 “많은 업적을 남기고 떠나는 전효진 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권춘궁 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하며, “회원 복지 증진 및 권익 신장은 물론 안보보훈단체의 따뜻한 예우로 유대관계를 더욱 긴밀히 이어가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회장단 이·취임식을 한 고령군재향군인회는 지난 4년간 연속으로 경상북도 최우수회로 선정됐으며 2018년에는 대한민국 최우수회로 선정, 국무총리 단체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고령군재향군인회 사무국에서 업무를 총괄하는 박길환 사무국장은 “이러한 공은 향군가족 여러분과 회장단 및 읍면재향군인회와 여성회의 적극적인 동참과 관심의 결과”라며 “다 함께 자축하자”고 말해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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