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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복지사각지대 찾아 출발
고령군 성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9년 01월 23일(수) 16:21
ⓒ 경서신문

고령군 성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양승조, 공공위원장 최영철)는 지난 18일 위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19년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19년도 기해년에 처음으로 실시하는 회의로 신규위원 위촉, 2018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보고, 2019년도 추진해야 등 사업계획 협의 등을 펼쳤다.

2019년 추진해야 할 사업계획은 행복나눔 빨래방 추진사업 활성화, 재활용품 나눔사업, 성산愛 효자손 주거생활지원서비스, 클린케어 사업 등을 운영하기로 뜻을 모았다.

빨래방 활성화 방안으로는 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축이 돼 산동권을 대상으로 추진하기로 했고, 협의체 위원과 마을별 1:1매칭과 5~6개 마을을 묶어 3개 팀으로 구성해 년3회 원스탑 세탁을 실시하기로 했으며, 셀프세탁은 상시로 09:00~18:00(토, 일, 공휴일 제외)운영하기로 했다.

빨래방 이용대상은 중증장애인, 중증질환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대형빨래를 자력으로 세탁하기 어려운 분들이 이용할 수 있으며, 낡은 빨래는 새 물품으로 교체해 지원하기로 하는 등 이용대상자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쾌적하고 위생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특히 행복나눔 빨래방을 운영하면서 재활용품도 수거해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는 아나바다 운동도 병행해서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특화사업으로는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성산愛 효자손 주거 생활지원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독거노인의 주거생활 환경개선으로 주택 주변 정리 및 꽃밭 가꾸기, 가구수리 등 독거노인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일일머슴과 같은 역할로 효자손 노릇을 하는 사업이다.

양승조 민간위원장은 “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빨래방을 비롯한 2019년도 추진해야 할 사업이 잘 운영되어 위생관리에 취약한 소외계층들의 쾌적한 삶과 정서함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또 최영철 성산면장은 “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축이 되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잘 살펴서 ‘더 큰 고령! 더 행복한 군민!’을 만들어 가는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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