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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리더의 꿈, 비상하는 성주중
상호방문형 국제교류 방문 프로그램 실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1월 23일(수)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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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중학교(교장 이병일) 교류단 15명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베트남 타이응우옌성 ‘915 Gia Sang Primary and Secondary School’과의 상호방문형 국제교류 방문 프로그램 활동을 위해 자매결연학교를 방문했다.
지난해 자매결연을 맺은 후 두 번째로 베트남을 방문한 성주중학교 교류단은 현지의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으로부터 뜨거운 관심과 환영을 받았다.
이번 방문에서는 학생들의 교육·문화교류에 더욱 중점을 두기 위해 지난해 1박이었던 홈스테이를 2박으로 연장하고 공동수업을 진행했다.'
또 자매결연 학교 인근의 문화 유적지를 함께 둘러보며 베트남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져 서로 다른 국가의 장벽을 허물고 하나가 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교류활동에 참여한 이창현(3년) 학생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베트남을 방문했다. 친절하고 활기찬 분위기의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보여준 관심 및 우호적 태도, 높은 학구열이 인상 깊었다”며 “홈스테이를 통해 베트남가정 문화를 경험하고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등 한국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색다른 활동들을 많이 할 수 있어 너무 기뻤다. 앞으로도 SNS를 통해 이러한 교류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성주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국제화 역량과 세계시민의식을 길러 글로벌 리더의 꿈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915 Gia Sang Primary and Secondary School’과의 교류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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