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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다산면, 장애인일자리 시작
참여자 26명 대상, 발대식 및 기본교육 실시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9년 01월 23일(수)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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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 다산면(면장 곽삼용)은 지난 11일 다산행정복합타운 2층 회의실에서 2019년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발대식 및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미취업 장애인에게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는 직업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장애인의 취업욕구가 높아짐에 따라 매년 지원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번 장애인일자리 교육에서는 사업 수행에 필요한 기본 직무 교육 및 안전교육,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했으며, 사업을 수행하면서 발생하는 고충과 건의사항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며 토론을 해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다산면은 또한 새롭게 신설된 맞춤형 복지팀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 가운데 맞춤형 복지팀은 복합적 욕구를 가진 지역주민에게 맞춤형으로 공공과 민간의 서비스를 연계·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를 실현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곽삼용 다산면장은 “장애인일자리사업으로 사회 통합을 실현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복지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고, “무엇보다 사업기간 동안 안전에 유의하시길 바라며, 2019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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