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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면 금요회 경북도 노인전문간호센터 위문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1월 08일(화)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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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가천면 기관단체장 모임인 금요회(회장 김상억 가천면장)는 구랍 27일 2018년도 마지막 정기 모임을 경상북도 노인전문간호센터에서 개최했다.
센터장실에서 따뜻한 차 한잔과 함께 지역현안에 대해 의견과 협조를 구한 뒤 미리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 후 입소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안부를 전하는 등 연말연시를 외롭게 보내는 노인들을 위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007년 6월에 개원한 경북도 노인전문간호센터는 노년기 만성질환이나 장애로 고통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전문간호, 재활치료 및 건전한 프로그램 운영 등 선진국형 노인전문간호센터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세 차례나 선정되는 등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하여 왔으며 현재 68명의 입소자들이 치료를 받고 있다.
김상억 회장은 “관내 기관단체장들과 한 달에 한번 모임에 당면한 현안업무 처리에 바쁜 일정을 보내느라 지척에 있는 노인전문간호센터를 이제야 방문하게 됐다”며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매년 2∼3회 센터 입소자들을 위로 방문해 외로움을 다소나마 들어 들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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