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서신문대구 코리아농구교실(대구 수성구 상동 소재, 관장 이준호)의 초등학교 졸업리그가 고령에서 열렸다. 코리아농구교실 졸업생 및 학부형 30여명이 고령을 방문해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대가야고등학교에서 리그전을 펼쳤으며, 고령중학교 농구클럽(코치 박성회) 학생들과도 교류전을 하며 우애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이들은 리그기간 중 가얏고마을에서 숙박을 하며 미니가야금 만들기 체험과 우륵박물관 및 대가야박물관 관람을 함으로써 학생들에게 고령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가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한편 코리아농구교실 학생 및 학부모들은 이번 캠프를 통해 가까이 있어도 잘 몰랐던 고령에 대해 많이 배워서 너무 뜻깊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계기를 마련하는 등 방문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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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년 01월 08일(화)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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