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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군민 행복 위해 힘찬 출발
고령군, 2019년 기해년 시무식 개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1월 08일(화)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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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은 지난 2일 오전 시무식을 갖고 ‘더 큰 고령, 더 행복한 군민’을 위한 2019년 기해년 새해 업무를 힘차게 시작했다.
곽용환 고령군수와 간부공무원은 이날 시무식에 앞서 주산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과 헌화 등 참배를 마친 후 군청 대가야홀에서 300여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날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고령군정의 중심은 언제나 ‘군민’임을 강조하고, “민선 7기 군정목표인 ‘더 큰 고령, 더 행복한 군민’을 위해 초심으로 돌아가 2019년 새해를 고령이 새롭게 도약하는 해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고령군의 목표로 ▲지속가능한 신성장동력 창출로 ‘활력 있는 지역경제’ ▲대가야 고령의 자긍심으로 ‘세계 속의 가야문화특별시’ ▲안전하고 편리한 정주여건으로 ‘모두가 살고 싶은 행복도시’ ▲한발 앞선 경쟁력으로 ‘살기 좋은 희망농촌’ ▲모두를 위한 복지, 하나를 위한 나눔으로 ‘행복한 복지공동체’ ▲군민이 주인 되는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제시했다.
또한 곽 군수는 고령군 전 공직자에게 “타부서 및 군민들과 소통하고, 보다 넓은 관점에서 적극적으로 군민의 권익을 지키고 어려움을 덜어주며, 부서별 칸막이를 넘어서는 통합적인 대응을 통해 직면한 주요 과제들을 해결하는 유연한 사고방식과 주도적 해결능력을 발휘해 달라”고 특별히 당부했다.
한편 2019년 고령군은 3개 국을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통해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신속 대응하고, 주민서비스 질을 개선하며, 자치능력 향상을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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