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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대비 따뜻한 온기 전달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1월 08일(화)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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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은 연일 한파가 이어지자 취약계층(방문건강관리 대상자)에게 따뜻한 마음까지 다독이며 핫팩과 수면양말을 제공하고 있다.
성주군보건소에 등록되어 있는 취약계층 가구 수는 총 3천400가구(3천900여명) 정도이며 매일 방문간호사들이 가정방문을 하며 건강관리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연일 지속되는 강추위 속에 취약계층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방문간호사들이 가정방문 및 경로당을 방문해 기상예보 확인 및 생활운동, 적정 실내온도, 따뜻한 옷 착용 등을 통해 건강수칙만 잘 지켜도 한랭질환 예방이 가능하다고 강조하며 취약계층에게 한파대비 건강수칙 및 보온물품을 전달했다.
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 “한파대비 관리는 추위가 절정으로 치닫는 다음달까지 집중관리할 예정이다”며 “독거노인과 만성질환자 등 우리주변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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