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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주민과 밀착된 복지행정 추진
키즈교육센터 건립, 아이 키우기 좋은 정주여건 조성
지역주민 특성에 맞는 바우처 형식 사회서비스사업 전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1월 08일(화)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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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주민복지과는 취약계층 생활안전 도모로 군민의 삶이 풍요로운 행복한 성주를 만들기 위해 올 한해도 더욱 더 주민과 밀착된 복지행정 추진으로 더 가까이 주민의 곁으로 다가갈 계획이다.
먼저 엄마와 함께 책 읽을 수 있는 공간, 트램폴린실, 공주 놀이방, 편백놀이방과 같이 아이들이 놀 수 있는 키즈교육센터를 건립해 아이 키우기 좋은 정주여건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노후에 경제활동이 중지되어 일정한 수입이 없는 어르신들에게 매월 기초연금을 지급함으로써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취업 취약계층인 노인과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 소득이 없는 계층에게 정기적 소득확보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초고령화 시대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게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위한 도시락 배달, 안부묻기 등을 더욱 활성화하여 노인 고독사 예방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사고, 질병 등 갑작스런 위기 상황으로 일상 생활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에게 생계, 의료, 주거, 화재지원을 신속하게 제공해 위기상황에서 벗어나 건강하고 인간다운 생활을 할 수 있게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 아동, 노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한 평생학습 건강증진 서비스 제공으로 중앙정부 주도형 서비스 제공방식에서 탈피해 지역주민 특성에 맞는 바우처 형식의 사회서비스사업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요람에서 무덤까지 군민의 모든 행복한 생활을 책임지고 있는 주민복지과에서 아동, 여성,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등 모든 계층이 활짝 웃는 그 날까지 군민 개개인에게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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