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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인문학도시 네트워크 확산
칠곡군, ‘2018 칠곡인문학마을 결과공유회’개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12월 19일(수) 16:50
ⓒ 경서신문
칠곡군은 지난 8일 교육문화회관 인문학홀에서 백선기 군수를 비롯해 이재호 군의장, 신현우 칠곡인문학마을협동조합 이사장, 인문학마을 주민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칠곡인문학마을 결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한 해 마을고유의 인문자원 콘텐츠를 활용한 인문학 마을살이 결과를 평가하고 2019년 발전방향에 대해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더불어 2013년부터 시작해서 6년차가 된 금남2리 등 1기 마을 9개소의 졸업식도 가졌다. 이들 제2회 행복마을콘테스트 문화복지 부분 대통령상 수상한 ‘삼대가 행복한 행복마을 1번지 금남2리’, ‘시를먹고 자란 단감 숭오2리’등 칠곡인문학마을을 대표하는 마을 브랜드로써 칠곡인문학마을의 성장과 함께 해왔다.

1기 마을 9개소에서 스스로 졸업을 결정하기까지에는 칠곡인문학마을 전체를 함께 성장 시키고자 하는 자발적 의지가 뒷받침됐다.

칠곡군 인문학도시 네트워크 확산을 위해 신규마을 발굴에 대한 필요성에 동의했고, 마을자립으로 마을살이 운영이 가능한 범위까지 성장하였기에 기회를 나누고, 지역사회 전체가 인문학을 통한 상생을 이루기 위한 대의적 결정이었다.

신현우 칠곡인문학마을협동조합 이사장은 “졸업이라고 해서 끝이 아니다. 1기마을 주민들이 후배 마을들을 위한 좋은 선생님이 되어주고, 마을 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교류 할 수 있는 네트워크는 더욱 확대해 진행 될 예정”이라고 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칠곡군의 인문학 성과를 이웃 마을들과 협력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는 상생의 길을 열어준 칠곡인문학마을 주민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한편 2013년 시작으로 올해 6년이 된 칠곡인문학마을사업은 칠곡군의 인문학도시 브랜드를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는 밑바탕이 되었다.

올해 초 왜관읍 삼청2리, 북삼읍 용우아파트 등 네 개의 신규마을이 합류하면서 26개 마을이 2018년 칠곡인문학마을사업을 시작했다.
경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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