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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보건소, 새해 이렇게 달라진다
수륜보건지소 시설현대화, 건강증신실 설치
출산 양육지원센터 완공하기 위해 부지매입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12월 19일(수) 16:48
성주군은 군민중심 행복성주를 만들기 위해 지역주민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행복한 성주를 만들기 위해 내년에도 다양한 보건사업으로 주민의 곁으로 다가가고 있다.

내년도 수륜보건지소(2001년 건축)를 국비와 지방비 등 1억4천700만원을 투입해 지역주민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자 시설을 현대화로 바꾸고 보건기관의 기능 보강 및 건강증진실을 설치하는 등 전면적인 개보수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노후된 장비에 대해 국비와 지방비 등 5천100만원을 투입해 보건소와 초전보건지소 물리치료실기능을 강화시키고, 보건지소 자동혈압계 및 백신 보관 냉장고를 구입 교체하여 만성질환과 감염병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저출산 극복을 위한 범사회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 산모·영유아가 편안히 머물 수 있는 휴식처 및 배움의 장소가 될 수 있는 출산 양육지원센터를 2021년 완공하기 위해 부지매입을 진행 중에 있다.

출산에 따른 단계별 양육지원금의 경우 첫째아의 경우 년간 186만원, 둘째아 296만원, 셋째아 656만원, 넷째아 이상은 896만원에 해당하는 현금과 아기보험 가입 및 출산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출산육아용품 대여실 운영물품으로 아기침대, 유아용 카시트, 실내미끄럼틀, 바운스, 모유 유축기, 젖병소독기, 유모차 등을 추가 비치하고 세자녀 이상 의료비지원사업으로 한 가구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상향 지원한다.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 대상기준을 소득기준에서 자격확인방식으로 전환하고 최대 24개월 153만6천원을 지원하며, 2019년부터 태어나는 셋째아 이상 가정에는 가족사진을 지원해준다.

출산 후 산모와 영아를 돌보아 주는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 지원은 기준중위소득 80%이하에서 100%이하로 확대 지원되고,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비지원으로 미숙아 체중별로 세분화하여 지원하는 등 저소득층 자녀 양육에 도움을 주어 함께 사는 행복한 성주 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관내 어르신을 위하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에게 무료로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치매상담,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배회인식표 배부, 지문등록 등과 함께 조호물품 제공, 치매가족교실, 자조모임 등을 운영한다.

또한 치매예방을 위해 인지향상을 위한 치매예방교실, 인지강화교실, 환자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가천, 초전, 월항에 치매단기쉼터를 운영하는 등 지역 어르신의 건강파수꾼으로 보건소가 힘차게 뛸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군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공공기관의 시설과 장비를 보강하고,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며, 치매환자의 조기발견과 예방치료로 보건의료서비스 질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는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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