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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평생교육 추진시책 평가
고령군, 2년 연속 우수상 수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12월 19일(수)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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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이 2018년 경상북도 평생교육 추진시책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는 각 시·군의 평생교육 추진 확산을 위해 매년 평생교육 추진사업 등을 평가해 실적 우수 지자체에 대한 시상을 실시하고 있으며, 평가항목은 ▲평생학습체제 구축 노력 ▲ 2018년 우수 시책 추진 실적 ▲그 외 다방면의 시책 운영에 대한 노력도·관심도 등으로 구성된다.
고령군은 위 평가 항목에서 골고루 우수한 성과를 거뒀으며, 특히 올해 처음 실시한 ‘읍면별 마을평생학습 축제’, ‘인문학마을 리더 자료집 발간’ 등 창의적이고 특색 있는 사업을 실시함과 동시에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교육’으로 수료생 50여 명을 배출하는 등 평생교육 확산에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면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한편 지난 14일 청송군 대명리조트에서 열린 2018년 평생교육 담당공무원 워크숍 및 시상식에서 비평생학습도시 부문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고령군은 상패와 함께 상금 1백만 원을 수령했으며, 내년에도 평생학습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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