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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딸기, 제2의 전성기 도래하나
해외시장서 인기, 올해 수출량 급증할 듯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12월 19일(수) 16:29
ⓒ 경서신문

경북 최대의 딸기 주산지인 고령군의 딸기가 수출시장에서도 호조를 보이면서 명품 특산물로서의 품질을 입증시키고 있다.

고령딸기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러시아에 17톤, 태국·캄보디아·싱가포르 등 동남아에 9톤 등 총 26톤을 수출했고, 이 같은 상승세로 올해 12월 초부터 베리마루영농조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딸기 수출을 계획하고 있으며, 내년 3월 말까지 50톤 이상을 목표로 수출전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3일과 14일 2일간 러시아 사할린 지역의 대형 유통매장에서 고령딸기 시식·홍보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쳐, 현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으며, 생산자단체 및 수출업체와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현지바이어들을 공략할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고령군은 신선농산물 수출물류비 지원 및 수출경쟁력 제고 사업, 농식품 국외판촉 행사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한 수출농업 경쟁력 강화에 주력한 결과 멜론, 애플수박, 감자, 가바쌀 등 수출품목의 다변화에도 성공했다는 평가다.

고령군의 농산물 수출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이재원 고령군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장은 “농산물 수출 확대는 내수가격 안정 및 농가소득 증대 등 우리농업의 경쟁력 강화에 필수요소이며, 이를 위해 자체예산 및 국도비 공모사업을 통한 예산확보를 통해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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