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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채소특작육성시책 평가
고령군, 우수상 수상 영예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12월 19일(수)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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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이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18년 채소특작육성시책분야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수상은 도내 23개 시군의 채소특작육성시책 분야의 예산편성액, 국도비 예산집행 실적, 국도비 공모사업 선정, 자체 신규사업 발굴 실적, 시책추진 업무협조도 등에서 골고루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고령군은 2018년 11월 기준 채소특작분야 예산편성액 사업비기준 52억9천만 원, 국도비 예산집행실적 60%, 국도비 공모사업 3건, 자체 신규사업 발굴 실적 18개 사업에 사업비 42억1천만 원으로 사업을 추진했고, 특히 동절기 및 봄철 가뭄 해소를 위한 노지채소 스프링클러지원사업에 예비비 3억 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10억 원으로 고령군 관내 노지채소포장 138ha에 스프링클러 21,667조를 공급, 질 좋은 농산물 생산에 기여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고령군에서는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소득향상을 위하여 꼭 필요한 사업을 귀담아 들어 더 잘 살고 행복한 고령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령군에서는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 및 농산물 품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요구사항을 반영한 사업을 추진, 잘 사는 고령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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