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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대원식당, ‘음식문화개선분야’ 유공 표창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12월 19일(수)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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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경상북도가 지난 12일 오전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식품위생 담당공무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8 식품·공중위생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8 식품·공중 위생관리 우수기관 및 유공자 시상식과 식품박람회 및 식품안전관리 활성화를 위한 도-시·군 정보교류 및 음식등급평가제도 관련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고령군의 대원식당(쌍림면 소재) 권정순 대표는 웰빙 도토리로 만든 서민음식 수제비에 대추, 인삼을 넣은 한 그릇 보양식을 저렴하게 손님들에게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외식문화를 전파한 공로를 인정받아 식품위생 안전관리 유공자분야에서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다.
한편 이날 표창을 수상한 권정순 대표는 우수한 음식문화 개선으로 도청 신도시 내 토토리인삼수제비 2호점을 계획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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