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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문화의 만남, 행복한 문화공동체 실천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 경상북도예선대회 시상식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12월 19일(수)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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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고 성주군지부(회장 노기철)는 지난 12일 경상북도새마을회관에서 열린 ‘대통령기 제38회 국민독서경진 경상북도대회’참석했다.
올해로 38회째를 맞는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대회는 가정과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하고 폭 넓은 독서생활화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문화운동의 품격을 높이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는 행사다.
이날 행사는 문화한마당 우수작 작품전시, 부문별 독서경진대회 시상, 우수 독후감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성주군새마을문고에서는 유공문고지도자 도지사상에 수륜면분회 제순기 회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38회 독서경진대회 독후감 부문에서는 성주초가 단체부 장려상을, 성주중앙초가 특별부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고, 개인부에서는 박남금(성주초 5년)·김윤제(수륜중 3년)·배호은(수륜중 2년) 학생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제18회 경북도민문화한마당 백일장 및 사생대회 부문에서는 △초등부 운문부문 김환희(선남초 4년) 장려상, △초등부 산문부문 장원 이지원(성주초 2), 장려 정수영(선남초 6) △일반부 운문부문 차하 고해자, 참방 이정화, 장려 윤명자 △일반부 산문부문 장원 김옥경 △초등부 사생대회부문에서 배은빈(성주초 4)·이시은 (성주초 4) 학생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노기철 문고회장은 “성주군새마을문고에서 산문(초등부) 및 운문(일반부)에서 장원의 영광을 얻게 되어 더 기쁘다.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열어 독서 생활화 운동을 정착시키고 군민의식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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