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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여고 청소년 특별인성교육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12월 19일(수)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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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할매할배의 날 관련 행사로 지난 13일 성주여자고등학교 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특별인성교육을 실시했다.
대구청소년교육상담센터 임순선 센터장의 진행으로 열린 이번 교육은 현대사회의 다양한 문제 발생에 따른 인성교육의 필요성과 청소년 시기에 조부모와의 관계 형성,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심 및 예의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생은 “고등학생이 되면서 공부를 한다는 핑계로 평소 어르신들한테 소홀했는데 오늘날 저희가 편하게 공부를 할 수 있는 것도 모두 다 어르신들의 희생 덕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심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앞으로도 할매할배의 날 확산을 위해 군민홍보를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가족공동체 회복과 격대소통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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