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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치매극복관리사업 ‘최우수’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12월 19일(수)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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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지난 13일 경상북도에서 치매극복관리사업 전반을 평가하는 ‘2018년 치매극복관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북형 치매극복사업의 활성화 및 2018년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실시된 이번 평가 항목은 치매등록진단률, 치매보듬마을 운영, 홍보다양화, 치매사례관리, 예쁜치매쉼터 운영 등이다.
성주군은 치매사례관리 및 홍보다양화 우수분야로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성주군 치매안심센터는 등록된 치매환자 가가호호 방문하며 사례관리대상자를 발굴했고,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자원연계를 통해 치매환자관리에 힘써왔다.
또한 홍보분야에서는 치매서포터즈 양성, 홍보부스 운영, 버스정류장 고정광고판 및 버스 실내광고,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이 직접 꾸미는 가면극을 통해 치매예방 및 치매극복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예방은 물론 치매환자들 역시 고향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치매로부터 안전한 행복성주를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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