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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우수’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12월 19일(수)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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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보건소는 2018년 심뇌혈관질환 및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가 주최한 이 성과대회는 도내 각 지자체에서 추진한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중 우수 지자체를 선정 및 시상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칠곡군은 기 선정된 관내 35개의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중심으로 환아 관리 및 조사, 식품알레르기 교육, 호이 유아숲체험, 천연비누 만들기 교실 등을 추진했다.
특히 올해 개관한 꿀벌나라 테마공원과 연계해 안심학교 원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학습을 추진하여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문귀정 칠곡군보건소장은 “환경 등의 요인으로 증가하고 있는 알레르기 질환예방을 위해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심학교를 중심으로 아토피·천식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군민건강증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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