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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의 향기, 노래로 하나 되다
고령군, 가야문화권 합창연합회 합창제 개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11월 27일(화)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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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은 지난 24일 저녁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가야문화권 합창연합회 합창제를 개최했다.
가야문화권 합창연합회는 가야문화권지역발전협의회 회원 시·군 소속 합창단들이 가야문화권 시군의 문화예술 상호교류를 위해 결성했으며, 올해 처음으로 고령군에서 ‘가야의 노래’라는 주제로 합창제를 열었다.
이번 합창제에서는 고령을 포함해 거창, 합천, 성주, 달성, 함안, 창녕 등 7개 시·군에서 300여 명의 합창단원들이 참여, 가야문화권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기원하는 합창공연을 펼쳤다. 한편 가야문화권지역발전협의회는 지난 2005년에 10개 시·군이 결성해 시작됐으며, 현재는 22개 지자체가 가입돼 있다.
협의회는 가야문화권 조사·연구 및 정비, 가야문화권 특별법의 제정을 위한 노력들을 공동으로 추진해왔으며, 특히 문재인 대통령이 가야문화권 조사연구와 복원사업을 국정과제로 선정해 주목을 받았었다.
이번 행사를 끝내고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번 합창제를 통해 가야문화권지역발전협의회의 통합과 공동발전을 기원하는 염원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매년 1회 가야문화권협의회 시군에서 돌아가면서 합창제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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