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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9회 고령군의회 정례회 개회
2019년도 예산안 및 조례안 등 심의·의결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11월 27일(화)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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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의회(의장 김선욱)에서는 지난 22일부터 오는 12월13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제249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2019년 예산안과 각종 기금 그리고 2018년 제3회 추경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심의 의결할 계획이며, 첫날인 22일에는 고령군수로부터 내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청취했다.
이번 정례회 상정 안건은 김명국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고령군 정책연구용역 공개 조례안’과 고령군수가 제출한 ‘고령군 향우회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 등 11건의 조례안, ‘2018년도 고령군 저소득주민자녀 장학기금 운영계획안’ 등 10건의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또한 26일에는 주요사업장 10개소를 방문해 현장의 실태와 애로사항 등을 살피고 의정활동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했으며, 12월13일 회기 마지막 날 예산안 및 각종 조례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김선욱 의장은 임시회 첫날 개회사에서 “제8대 고령군의회는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을 먼저 생각하는 군민중심의 의회를 구현하고 직접 찾아가는 현장의회가 될 것이며, 항상 소통하고 상생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군민 여러분의 애정 어린 격려와 질책은 보다 성숙한 의회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주민의 복리증진이란 열매로 여러분들에게 되돌아 갈 것이므로 고령군의회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2018년 가장 중요한 마지막 회기로서 2019년도 예산안 심사에 있어서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 군민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검토하여 고령군의 새로운 비전과 희망을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모두가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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