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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재향군인회, 국무총리 표창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11월 13일(화)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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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대구지방보훈청장실에서 진행된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고령군재향군인회(회장 전효진)가 안보활동분야에서 우수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포상인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했다.
지난 2015년 2월 고령군재향군인회 회장으로 취임한 전효진 회장은 매년 크고 작은 포상을 받은 가운데 2018년 경북최우수회로 선정,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하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전효진 회장은 수상소감에서 “오늘의 이 영광은 고령군재향군인회 임원을 비롯한 8개 읍면회와 여성회가 똘똘 뭉친 가운데 사무국(사무국장 박길환, 행정과장 김부자)이 혼연일체가 되어 일사불란하게 업무를 수행한 결과이며, 그 공은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고 지원해주신 향군가족에게 있다”며 “이를 계기로 우리 고령향군은 지역사회발전과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한 번 더 생각하고 주민안보의식 고취는 물론 안보활동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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