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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륜면 남작권역 문화복지센터 준공
지역 간 균형발전…살기 좋은 농촌마을 조성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11월 13일(화)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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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수륜면 남작권역 문화복지센터가 준공됐다.
군은 지난 9일 수륜면 남작권역 문화복지센터에서 이병환 성주군수,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지고 주민화합한마당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륜면 남작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은 수륜면 작은리, 남은리, 보월리 일원에 2013년부터 5년간 40억을 투입해 문화복지센터, 다목적광장, 주민쉼터방, 남은가로광장, 안내간판설치 및 지역역량강화사업을 실시했다.
특히 2016년에 착공한 문화복지센터가 준공됨에 따라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복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작권역 문화복지센터는 부지면적 10,285㎡로 연면적 501.76㎡의 2층 건물로 1층에는 사무실, 식당, 회의실(체험실)이 마련됐으며 2층에는 체험객 숙소로 구성되어 있다.
야외에는 물놀이장, 캠핑장, 풋살장 등이 완비되어 있어 지역민들의 문화와 복지를 위한 장을 마련할 뿐만 아니라 외부 이용객의 각종 모임, 행사의 장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방재정이 열악한 가운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이 지역의 문화·복지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확충해 나아감으로써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 간 균형발전을 통한 살기 좋은 농촌마을 조성으로 이어지고 있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소득증대에 기여해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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