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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넓히고, 감성 키우는 인문학 여행
성주교육지원청, 2학기 독서·문학 캠프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11월 13일(화)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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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석윤)은 지난 10일 관내 중학생 30명과 장학사 및 지도교사 등 6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주 일원에서 2018학년도 2학기 독서·문학 캠프를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동리목월문학관의 동리관, 목월관, 경주를 빛낸 인물관 견학을 통해 인문학적 감수성과 독서 친화력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삶과 문학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추억의 달동네를 탐방하며 옛날 삶의 모습을 직접 경험해 보았다.
특히 박목월, 김동리 선생님의 작품을 기초로 독서퀴즈 및 토론의 기회를 가져봄으로써 평생을 어린이 문학에 매진했던 작가의 삶을 이해하고 문학세계를 만나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벽진중 손승현 학생은 “이번 독서·문학 캠프를 통해 경북의 대표 작가인 김동리, 박목월 선생님의 작품에 대하여 관심을 갖게 됐다. 추억의 달동네를 둘러보며 옛날 작품의 배경을 실제로 보게 되어 신기했다. 앞으로 책을 많이 읽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직접 독서문학캠프 행사장을 찾은 김석윤 교육장은 “향토의 위대한 작가인 김동리, 박목월선생님의 작품과 생애를 접하며 독서를 생활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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