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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기 참별미소농업인대학’졸업식
성주농업 미래 열어갈 대학생도 64명 배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11월 13일(화)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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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은 지난 6일 성주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7기 참별미소농업인대학’교육생 및 관계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식을 가졌다.
올해 참별미소농업인대학은 참외와 한우 2과정을 개설해 지난 3월2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지난 6까지 총 21회 100시간에 걸쳐 소정의 과정을 편성하였다.
과정별 교육내용으로는 작물생리, 병해충 관리, 사양관리, 컨설팅 등 기초이론과 실습교육, 현장교육 등 심화과정으로 농업기술센터 전문지도사 및 외부 강사진으로 구성됐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조재규(성주읍) 등 64명의 학생에게 졸업장을 수여했으며 정경락(수륜면) 학생이 공로상으로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하는 등 35명에게 성적우수상과 개근상이 수여됐다.
홍성학(참외과정) 학생회장은 “앞으로 농업인 대학 졸업생이라는 자부심으로 지역 농업인에게 기술전파와 멘토 역할 등 소득향상의 구심체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참별미소농업인대학은 2012년에 개교한 이래 현재까지 6기 22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지역농업 특화발전, 농산물 고부가가치 창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해 명실공히 지역 최고의 대학으로 자리매김 했다.
이병환 학장(성주군수)은 격려사에서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체계적인 지식과 기술을 영농에 접목해 안정되고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 농업 조수입 1조원 달성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8기생은 다음달 초부터 수요조사 할 계획이며, 지역특화작목인 참외과정을 개설해 공통과정 및 기초, 심화과정 등의 내용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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