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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공무직 근로자 선진지 현장학습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11월 13일(화)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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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은 지난 9일 공무직 근로자 80명을 대상으로 전북 전주 일원에서 ‘공무직 근로자 선진지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고령군에 따르면 이번 현장학습은 업무와 씨름하며 지쳐있던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사기 진작을 도모하고 활력 있는 직장생활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선진지 견학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직원들 간 결속을 다지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우리 군에 소속된 모든 직원들이 지역을 위해 일하는 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자긍심을 가지고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고, “관광객이 많이 찾는 전주한옥마을을 둘러보며 고령 관광에 접목할 부분이 있으면 함께 얘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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