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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달라진 친환경모범 대방동 마을
성주군 제1호! 친환경모범마을
주민역량강화 교육 총 15회 수료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11월 13일(화)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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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지난 7.4∼11.6일까지 매주 1회, 총 15회에 걸쳐 선남면 문방1리 대방동마을 주민 50명을 대상으로 주민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친환경제품을 직접 만들어 집집마다 사용토록 하는 등 지속가능한 환경보전 능력을 배양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교육내용은 환경기초지식, 공동체 활성화 사례, 선진지 견학, 친환경 EM용품 만들기, 응급처치교육, 웃음치료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마을 주민들은 95%이상 높은 출석률을 보였고 교육기간 중 주 1회 교육, 월 1회는
공동체 활성화 활동으로 자체음식 조리제공, 마을청소, 담장벽화정비, 가로풀베기, 고목제거, 산책로 정비, 공사기공식에 예복을 갖추고 의식행사를 하는 등 이번 교육이 전통문화 복원으로 이어지고 있다.
홍순구 마을추진위원장은 “마을주민들이 교육내용에 대해 관심을 갖고 강사에게 질문하고 과제를 집에서 수행해서 제출하고 하는 등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 지금까지 마을일이 있을 때마다 단합이 잘 된다는 생각은 했었지만 교육에 대한 열의도 이렇게 높은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홍 위원장은 “고맙고 감사한 마음에 주민들께 큰 절을 올렸다. 앞으로 지금같은 열정으로 꾸준히 모범마을다운 모습을 지켜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백대흠 환경보호과장은 “마을주민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 성주군 제1호 친환경모범 마을답게 다양한 사업연계로 마을 가꾸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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