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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물 복지 실현 앞당긴다
상수도 보급률 99% 이상 목표로 추진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8년 11월 13일(화) 15:08
고령군이 안전하고 깨끗한 상수도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간이상수도를 이용하고 있는 일부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급수구역 확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물 복지 실현을 앞당기고 있다.

지난 2017년 말 현재 고령군의 상수도 보급률은 91.5%로 경북도 군부 가운데 가장 높은 보급률을 유지하고 있으며, 2018년에도 맑고 깨끗한 지방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해 급수구역 확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은 간이상수도를 이용하고 있는 마을의 취수원인 지하수의 수질오염에 대한 불안과 수량부족이 심해지고 있어 지역주민들이 불편을 겪음에 따라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비 24억 원을 투입해 덕곡면 옥계리, 용흥리, 본리리, 쌍림면 산주리, 합가2리 등에 오는 2019년 3월까지 급수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대가야읍 신리에 특별교부세 5억 원을, 대가야읍 내상리에 소규모수도시설개량사업비 6억 원을, 운수면 신간2리에 복권기금사업으로 낙후지역 먹는 물 수질개선사업비 6억 원
을 투입해 오는 12월 완공, 상수도를 공급할 계획에 있다.

이에 따라 8개리 453가구 840명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지방상수도를 공급할 수 있게 된다.

이어 2019년에는 덕곡면 노1·2리에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하고, 대가야읍 신리(음지마, 낙골)에 소규모수도시설개량사업비 9억 원을 투입한다.

또한 대가야읍(썩은덤)~쌍림면(고곡삼거리) 구간에 지방상수도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8억 원을 투입해 기존 350mm관을 신설할 계획이며, 대가야읍 쌍림면(방아실골)에 복권기금 낙후지역 먹는 물 수질개선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하는 등 상수도 공급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고령군은 앞으로 지방상수도 급수구역 확장을 위해 쌍림면 용1,2리 L=5.3km구간에 대해 사업비 25억 원, 운수면 대평2리(망근점) L=2.2km구간에 사업비 9억 원, 대가야읍 내곡3리(시실) L=3.7km구간에 사업비 13억 원을 각각 순차적으로 투입, 고령군 상수도 보급률 99%를 넘는 진정한 물 복지 실현이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와 관련 고령군 관계자는 “고령군에서는 앞으로도 군민들께 위생적이고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통한 물 복지 실현을 위해 더욱더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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