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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길·해변 거닐며 아름다운 힐링
바르게살기운동 성주군산악회 녹색생활실천대회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11월 13일(화)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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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성주군협의회(회장 홍준명) 산악회(회장 배계환)는 지난 9일 전북 부안군 및 군산시 일대에서 녹색생활실천대회를 가졌다.
먼저 부안군에 위치한 단풍이 곱게 내린 내소사 전나무숲길을 걸으며 흙이 주는 포근한 감촉과 피톤치드를 받아들이며 회원간 화합과 단합을 다졌다.
이어 “신선이 머물며 놀다 갈 정도로 아름답다”고 해서 이름이 붙여진 군산 선유도에서 명사십리 해변을 온 몸으로 느끼며 명품 풍경화를 눈에 담기도 했다.
배계환 산악회장은 “숲길도 걷고, 해변도 걸으며 아름다운 힐링의 시간을 가진 것 같다”며 “올 한해도 적극 협조해 줘 감사하다. 내년에도 산악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준명 협의회장은 “함께, 같이, 더불어 하나되는 모습을 보니 흐뭇하다. 모쪼록 재충전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주SNS=노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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