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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고령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수매
성주군-7만9천85포대 배정, 내달 6일까지 매입
고령군-7만2천37포대 배정, 오는 27일까지 진행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11월 13일(화) 15:02
ⓒ 경서신문
#성주군=
성주군은 지난 9일 수륜면 소재 신정37호 창고를 시작으로 다음달 6일까지 자연재해 등 식량위기에 대비하기 위해 일정물량의 미곡을 비축하는 제도인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실시한다.

2018년산 일반벼(건조벼) 중에서 성주군 공공비축미곡 매입대상 품종은 일품 품종으로 성주군 전체 물량은 7만9천85포대(40kg)이다.

공공비축미곡은 수분이 13.0∼15.0%로 건조된 벼만 매입하며, 출하 농업인들은 수분이 13.0%미만일 경우 2등급 낮춰 합격처리 되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때문에 건조·조제를 철저히 하여 현장에서 불합격되는 사례를 방지하고,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은 통계청이 조사한 수확기(10∼12월)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수매한 달의 말일에 중산정산금(3만원/40kg)이 지급되고 최종정산은 12월말까지 지급된다는 것이 예년과 달라진 점이다.

또한 올해부터는 품종검정제가 도입되어 매입대상 품종이 아닌 품종을 출하한 농가에 대해서는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대상 농가에서 제외되는 패널티를 부여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매입현장을 직접 방문한 자리에서 한 해 동안 구슬땀 흘리며 애쓴 농업인을 격려하고 “농업인들에게 제공되는 공공비축 매입용 포장재 지원과 농기계 및 농자재 지원이 확대되어 행복한 농업인이 육성되어 신바람 나는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농업인들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서신문
#고령군=
고령군이 지난 7일 우곡면을 시작으로 공공비축미 건조벼 수매에 들어간 가운데 건조벼 수매는 오늘 27일까지 진행된다.

올해 고령군에 배정된 2018년산 공공비축미 물량은 72,037포대/40kg이며, 매입품종은 삼광, 해품 2개 품종으로 사전에 출하 물량을 배정받은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 공공비축미 산물벼 매입가입은 수확기(10∼12월) 산지쌀값을 반영해 12월중 확정되고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며, 중간정산금(3만원/포대)은 농가가 수매 한 달의 말일에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고령군에서는 고령농, 여성농, 몸이 불편한 농가를 위해 각 지역농협에 수매지원인력을 지원하고 톤 백 수매 물량 확보를 위해 신규 창고를 계약하는 등 농민들을 위한 각종 지원대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경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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