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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별고을 부추 본격 출하
새소득 작목 겨울부추, 소비자 공략 시동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11월 13일(화)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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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별고을 부추가 본격 출하됐다.
성주군 별고을부추작목반에서 지난달 28일부터 본격적으로 겨울부추를 수확하기 시작해 내년 3월까지 출하할 예정이다.
수확한 부추는 성주참외원예농협을 통해 CJ프레쉬웨이, 서울·대구로 계통출하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경매단가가 전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틈새시장 신소득작목으로서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난 8일 부추 수확한 한창인 대가면 용흥리 황옥임 씨 농가와 참외원예농협 부추선별장을 방문하고 격려했다.
이 군수는 “겨울부추는 참외소득이 없는 11∼1월 틈새시장을 노린 신소득작목으로 참외농가 최대의 대체작물로 농가소득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부추, 딸기 등 다양한 새소득작목을 보급, 농업소득 1조원 달성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0년부터 기존 참외하우스 시설(턴넬, 보온덮개자동개폐장치 등)을 이용한 겨울부추 재배단지 25호 7.4ha를 조성하고 계통출하를 위한 선별포장시스템을 참외원예농협에 설치해 명실상부한 참외대체 작목으로 육성시켜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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