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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캠페인 및 교통사고예방 결의대회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성주군지회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11월 06일(화)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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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장애인협회 성주군지회(지회장 이인구)는 지난 2일 성주체육관에서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교통안전캠페인 및 교통사고예방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캠페인은 교통사고 3대 惡인 음주운전, 안전띠 미착용, 졸음운전을 추방하기 위해 교통사고의 심각성과 예방법을 담은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결의대회 참석한 회원들이 교통사고예방 결의문과 교통안전구호를 외침으로 교통사고예방에 대해 결의를 다졌다.
또한 교통사고로 장애인이 된 회원들이 직접 휠체어를 타고 성주읍 일원을 가두행진 함으로써 주민에게도 교통사고의 심각성을 알리고 교통사고는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 만 성주부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자동차가 나날이 늘어나고 있는 현실에서 우리는 항상 교통사고에 노출될 수밖에 없기에, 사고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결의대회에 참석한 분들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전도사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교통사고를 당해 피해를 입어 처리문제 등의 문제를 고민하고 있으신 분들은 앞으로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성주군지회(☏054-932-9972)에 상담을 요청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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