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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원가 심사 효과 ‘짭짤하네’
고령군, 8억5천6백만 원 예산절감 효과 거둬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11월 06일(화)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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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이 지난 2011년 상반기부터 계약원가 심사 실시로 사업 발주부서 설계금액의 원가산정 적정성 등을 사전에 검토하고 심사해 각종 예산 낭비요소를 제거하고 불필요한 예산절감을 통해 효율성 있는 예산집행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령군은 기존의 관행적인 원가산정방식을 탈피하고, 적극적인 현장 확인과 기술적 분석기법을 사전 심사제도 업무에 적용해 예산 절감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017년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계약원가심사 운영평가에서 경상북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있다.
이런 가운데 2018년 3/4분기까지 사업 발주부서 설계금액의 사전심사제도를 추진해 계약원가심사분야에서는 경상북도 심사대상(종합공사 5억, 전문공사 3억, 용역 1억 이상)을 제외한 군 자체 심사대상 전체 67건에 사업비 241억6천7백만 원의 3.54%인 8억5천6백만 원을 절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령군 관계자는 “고령군은 향후에도 계약원가심사를 적극 추진해 예산의 낭비요소를 제거함과 동시에 효율적인 예산집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령군은 계약원가 심사를 통해 절감한 재원은 동일사업의 연속 추진 및 주민 민원사업에 재투자해 지방재정의 건전성 운영을 적극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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