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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읍내 풋살경기장 건립되나?
‘제3회 성주군연합회장기 풋살대회’열려
우승 성주풋살회, 준우승 두레풋살회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11월 06일(화)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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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풋살 동호인들은 증가하는데 성주읍내에 풋살경기장이 없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성주읍내에 풋살경기장 건립이 절실한 형편이다”
지난 4일 벽진면 생활체육공원 풋살경기장에서 열린 ‘제3회 성주군연합회장기 풋살대회’에 참가한 풋살 동호인들의 입에서 나온 말이다.
풋살 동호인들은 2014년 6.4지방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열린‘제1회 성주군연합회장기 풋살대회’에서 행사에 참석한 후보자들에게 성주읍에 남녀노소가 이용할 수 있는 야간조명이 설치된 2개 구장 이상의 풋살경기장을 건립해 재미있고 신나는 생활체육 육성에 힘을 쏟아 줄 것을 주문했다.
그 당시 후보자들은 “성주읍에 경기장을 조성해 마음놓고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이 빨리 만들어져야 할 것 같다. 풋살 동호인들의 저변확대를 위해 성주읍에 풋살경기장이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지만 4년이 지난 현재까지 별다른 진척은 없는 상태이다.
이날 열린 제3회 대회에 참석한 이병환 성주군수는 열악한 풋살경기장을 보며 “풋살 동호인들의 기대가 현실화 될 수 있도록 검토해 보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주군풋살연합회 배현호 회장은 “현 풋살경기장은 파크골프를 하시는 어르신들과 함께 사용하다 보니 서로가 비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풋살동호인들은 별고을체육공원 내에 최소 2개구장을 구비한 풋살경기장 건립을 염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풋살연합회 주최·주관으로 열린 이날 대회에서 우승은 성주풋살회, 준우승은 두레풋살회, 3위는 가야풋살회·가천풋살회가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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