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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버스터미널 이전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11월 06일(화) 13:39
ⓒ 경서신문
성주군은 지난 1일 읍시가지 중심에 위치해 교통체증을 유발하고, 노후된 시설로 이용객이 불편을 겪고 있는 성주버스터미널 이전을 위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2일 열린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반영, 보다 합리적인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최종보고회는 개최 전부터 주민들의 문의전화가 쇄도하는 등 지역주민과 관계인들이 큰 관심을 보여 왔다.

용역기관은 당초 5개 후보지에서 2개 후보지를 추가한 7개 이전 후보지에 대한 접근성, 부지확보성, 이동성에 대한 비교·평가와 군 교통체계 현황, 버스터미널 관련 조사 및 분석 결과 등 그동안의 용역수행 추진내용에 대해 보고했으며, 참석자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제시된 후보지 중 지역주민의 여론수렴, 입지선정위원회 개최 등을 통해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최적지를 선택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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