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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환경지도자회, 한마음으로 결의 다짐
경북도 최초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는 민간 환경단체 행사
일회용 도시락, 컵, 페트병 없는 3無 행사로 환경파수꾼 역할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11월 06일(화)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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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은 지난 2일 수륜면 수성리 어울림마당에서 성주군환경지도자회원 및 가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성주군환경지도자회 한마음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3無(일회용 도시락, 컵, 페트병) 없는 실천행사로 진행됐다. 환경의 소중한 가치를 지켜나가는 환경지도자가 솔선수범해서 경상북도 최초로 일회용품 없는 민간 환경단체행사로 타 시군의 선도적 역할은 물론 타 사회단체의 모범이 되는 행사였다.
‘가야산의 맑은 물, 정성으로 가꾼 값진 유산! 환경을 지키는 당신은 진정 멋진 사람입니다’, ‘일회용으로 죽은 환경! 재활용에 살아난다’,‘꿀벌과 북극곰의 교훈! 우리도 예외일 수 없다’등의 현수막 표어를 곳곳에 게시해 청정한 환경에서 함께 누릴 성주군의 밝은 미래 비전을 보여주었다.
또 일반적인 단합행사와 달리 환경보전실천 결의다짐, 비전선포, 플래시몹, 환경인식게임, 환경사진전, 성주군 제1호 친환경모범마을 체험프로그램 등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이 다함께 즐겁게 게임을 하면서 환경의식이 고취될 수 있도록 교육과 놀이가 어울어진 차별화 된 행사였다.
김성규 환경지도자연합회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성주만들기의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우리 환경지도자는 생명의 원천이며 후손 대대로 물려 줄 소중한 삶의 터전인 지역의 환경을 보전하고 군민중심 행복성주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환경정책의 중심에 선 환경지도자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이번 3無 행사는 환경지도자이기에 가능한 특별한 행사였다”며 “앞으로 이 실천운동이 공공기관 행사에도 적용 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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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SNS=배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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