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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마을과 함께하는 평생학습축제 한마당
고령군 다산면 마을평생학습축제 개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10월 31일(수)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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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다산면지부(지부장 최남이)는 지난 27일 ‘마을과 사람 그리고 삶’이라는 주제로 다산면 마을평생학습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1부 행사로 각종 전시, 체험 부스 및 먹거리 장터를 운영했고, 2부 행사에서는 평생학습 동아리 및 인문학 마을 소개와 난타, 실버 합창단, 우리 춤, 줌바 댄스, 가야금, 어르신 공연 등 그동안 평생학습 및 인문학 강좌를 통해 배우고,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공연을 하는 회원들은 물론 공연을 관람하는 마을주민들도 모두 흥겨움에 덩실덩실 춤을 추고, 격려의 박수가 끊임없이 이어지는 화합의 한마당이 펼쳐졌다.
최남이 다산면지부장은 “우리 다산면은 고령군 마을평생학습 및 인문학마을 사업의 선두주자로 그동안 열심히 배우고 노력해왔다. 회원들 및 다산면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곽삼용 다산면장은 “평생교육은 우리의 삶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조직적인 여가활동으로 배움을 통해 다산면민의 삶이 한층 더 풍요로워 지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축제가 다산면 평생학습 및 인문학마을이 더욱더 발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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