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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드림스타트 행복 쌓기 가족캠프
가족여행 기회 제공…가족 간 유대강화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10월 31일(수)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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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2일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가족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라북도 일원으로 가족캠프를 다녀왔다.
이 행사는 드림스타트 2018년 신규 대상아동 가정과 드림스타트 필수교육인 부모교육에 2년간 참석한 가정을 우선으로 가족여행의 기회를 제공해 가족 간 유대를 강화하고 가족화합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참여한 가족들은 전라북도 전주를 방문해 전통한복체험을 즐기며 한옥마을과 군산 해양테마공원, 새만금박물관 등 전라북도의 아름다운 전통문화와 경치를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여행에 참여한 한 부모는 “가족이 함께 여행 한번 제대로 못했는데 이번 여행을 통해 아이들과 좋은 추억을 쌓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소감을 전했다.
성주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가족캠프를 통해 가족 간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성장기 아동의 정서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아동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주군은 드림스타트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만 12세 이하의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자 보육, 보건, 복지를 통합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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